제주, 중국 관광시장 변화 예측…'한중협력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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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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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발전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중국여유연구원 공동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 변화에 맞서 한국 관광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15일 오전 중국여유연구원에서 ‘관광 통계와 데이터 응용’을 주제로 ‘제6차 한중관광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중국여유연구원과의 학술교류 MOU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정기교류세미나로 미래 관광환경변화에 따른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한국 관광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여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주최 한다.

진행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대중 관광 시대 관광 통계화 빅데이터 응용 △주요 관광 통계와 활성화 방안 △관광 질적 성장을 위한 관광통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중국여유연구원 통계센터 탕샤오위 주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통계평가실 권태일 부연구위원, 제주발전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2부 제1토론에서는 ‘개별 관광 시대의 관광통계 활용’을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실장이 진행을 맡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경은 부연구위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지형 책임연구원, 중국여유연구원 관광경제실험실 마이량 박사, 베이징연합대학 관광학원 리샹 교수, 중국여유연구원 통계센터 리후이윈 박사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토론에서는 ‘관광 빅데이터의 시장 응용’을 주제로 중국여유연구원 관광경제실험실 마이량 박사가 진행을 맡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부연구위원, 중국여유연구원 관광산업 및 기업발전연구소장 리중광 박사, 국가통계국 통계과학연구소 충양징 박사, 차이나텔레콤 베이징연구원 빅테이터연구센터 커신 주임, 중국여유연구원 통계센터 왕후이잉 박사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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