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2일부터 초특가 이벤트… 다낭 8만30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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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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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후쿠오카 4만3000원·타이베이 5만3000원·세부 8만3000원 등

  • -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및 기내식도 무상으로 제공

[이미지=에어부산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에어부산이 초특가 운임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9월1일 신규 취항 예정인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포함한 17개 국제선 노선으로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후쿠오카 4만3000원 △칭다오·타이베이·가오슝 5만3000원 △삿포로·시안·장자제 7만3000원 △세부·다낭·씨엠립 8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선별로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12일 오전 11시부터 홍콩·마카오·대만·동남아·괌 노선 판매가 시작되며, 14일 오전 11시부터 일본·중국 노선 판매를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 시간은 15일 오후 4시로 동일하며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0월30일부터 2017년 3월25일까지다.

에어부산 플라이앤세일 특가 항공권은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항공기 좌석 간 간격도 타사보다 넓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실속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플라이앤세일 예약 바로가기’ 혹은 ‘쉬운 예약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측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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