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제 3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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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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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차병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9일 제3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움을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폐식도 질환의 다학제치료와 관련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식도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치료(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식도암의 방사선치료 및 온열치료(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태식 교수) △식도무이완증의 내시경수술(라이브수술 진행)(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식도의 손상과 파열, 부르하버증후군(분당차병원 흉부외과 박준석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2부는 ‘폐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폐암의 조기진단 어디까지 왔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조기폐암에서 폐아엽절제수술(아주대병원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폐암에서의 면역항체치료(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폐암의 면역유전자검사(분당차병원 병리과 조상호 교수) △폐이식 수술의 현황과 발전방향(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정희석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두연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장은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폐식도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신지견 및 상호간에 고견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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