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 이들의 삶 바꾼 과거 사고는?…인물 관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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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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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인물 관계도[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마스터-국수의 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인물 관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인물 관계도가 공개했다. 여기에는 신준영(김우빈), 노을(배수지), 최지태(임주환), 윤정은(임주은)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주요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신준영은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 한류 최고의 톱스타다. 도도하고, 까칠하며, 건방지고, 각종 갑질 또한 단연 독보적이며 압도적이다. 처음부터 꿈이 연예인은 아니었다. 하지만 5년 전 그 일은 일어났고, 준영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노을은 다큐멘터리 PD다. 얼굴에 강철판을 두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함은 기본이요, 정체성 자체가 구제 못 할 을이며 속물 중에서도 갑 오브 갑이다. 그녀라고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다. 한때는 의롭게 간섭하고 응징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열혈 오지라퍼였다. 하지만 두 번의 사고가 그녀를, 그녀의 삶을 백팔십도 바꿔놓았다.

최지태는 KJ그룹 총괄기획 본부장으로, 비주얼, 능력, 성격, 개념, 집안, 미래 등이 완벽한, 마치 신이 작정하고 세상에 내놓은 야심작 같은 남자다. 부드럽고 스윗하며 따뜻하고, 친절하고 겸손하며 이타적인 사람이다. 

윤정은은 KJ그룹 사외이사 겸 오너 셰프로, 여당 총수이자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인 윤성호의 딸이다. 스무 살 겨울, 만취한 채 차를 몰고 가던 길에 한 사람을 치고 달아났다. 아비 윤성호는 모든 권력과 수단을 이용해 그 날의 진실을 묻었다. 유럽의 명문 요리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KJ그룹 사외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 밖에도 신영옥(진경), 장정식(최무성), 최현준(유오성), 이은수(정선경), 윤성호(정동환)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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