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예고’광고수익 위해 스크린도어 수리공 위험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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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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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에선 5월 28일 발생한 구의역 김군의 사망 사건의 구조적인 원인을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현재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 예고 편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명박 시장 재임 당시 광고회사인 유진 메트로컴은 서울 지하철공사에 수리공들의 위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스크린도어 설계 도면을 제출했고, 22년 독점 계약을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을 거둬들였다. 결국 스크린도어 고정문은 광고를 위한 디자인으로 보였다. 다시 말해 광고 수익을 위해 스크린도어 수리공들의 위험을 방치했던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7회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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