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서천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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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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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서천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대한6.25참전유공자회(회장 강신유)는 24일 6.25 참전용사와 7개 보훈단체 회원 및 학생 등 5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6.25 전쟁발발 6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해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서천읍 김상봉, 강선순씨 등 1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이 수여되었으며 시초면 윤철봉씨 등 3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다시는 전쟁의 참상을 겪지 않도록 군민 대화합과 총결집의 기회가 되었으며 전쟁관련 홍보동영상 시청과 6.25전쟁관련 사진 및 군장비 전시회도 진행됐다.

 강신유 대한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6.25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굳건한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고 말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낙흥 부군수는 “6.25전쟁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 행복하고 희망찬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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