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대여를 무제한으로…월정액 하루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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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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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국내 최초로 레고를 비롯한 세계블럭, 보드게임을 무제한 대여해 주는 블럭팡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 본점을 시작으로 인천 청라, 남양주 평내호평, 양산 서창,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성업 중이며, 인천 당하점과 충남 서산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순천 신대점이 문을 연다.

무제한 대여라고 해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건 금물이다. 블럭팡은 월정액 2만9000원, 하루 1000원꼴로 이용료가 저렴하다. 매장에서도 조립이 가능한데 매장 이용 가격도 정회원 1000원, 비회원 4000원으로 기존의 블럭방보다 경제적이다. 블럭의 종류도 매달 업데이트 된다.

블럭팡은 정회원 가입 시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당 과금됐던 온라인 레고 대여점과도 차별화 된다. 매장 한 켠에는 각종 음료와 스낵 등도 마련돼 있다.
 
새로운 소자본 창업, 여성 1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된다. 오전11시~오후 7시까지로 매장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블럭방 창업과 레고대여점 창업을 접목한 형태기 때문에 1석 2조의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 업무도 레고대여로 단순해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 자격증이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블럭팡은 불황을 모르는 국내의 아동 시장에 블럭대여라는 트렌드를 접목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레고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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