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줄숲모기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국내 세 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두 번째 확진자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갔던 환자의 형이 지카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두 번째 국내 유입 환자의 형이 혈액, 소변, 타액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자의 경우 발열이나 발진 등 별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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