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BBS 창단 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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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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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사)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 의왕시지부(회장 조정순)가 2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내빈, BBS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BBS 강령 낭독,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3명) 및 교복증서 전달(20명), 시상, 감사패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창단된 한국B.B.S 의왕시지부는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해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각종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비행청소년이나 불우청소년에게 가족과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왔다.

BBS의왕시지부 조정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역경을 딛고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방황하지 않고 더 밝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BBS 회원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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