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례식장·부속음식점’ 안전·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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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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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7개소의 장례식장 및 부속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장례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상반기 특정대상시설 안점점검과 병행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시신·염습실 설치 및 시신보관 위생적 관리 ▲가격표 게시와 품목별 가격외 금품수수 ▲장례용품 강매, 폭리 등 부당거래 유무 ▲특정관리대상 시설 각 점검분야 건축, 전기, 가스 관리실태 등이다 .

장례식장 부속음식점에서는 ▲식품원재료의 적정여부 및 보관상태 ▲무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가격외의 금품 징수금지 의무 등을 위반한 때는 장사등에관한법률, 부속 음식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성남시 박일호 위생관리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례식장 안전, 위생수준 제고, 장례서비스의 질 관리를 강화해 장례식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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