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해솔길 2016 해안누리길 안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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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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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해안누리길 안내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서 대부해솔길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6년 해안누리길 안내체계 구축 공모 사업’은 해양레저, 해양문화 등 체험 중심의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연안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 해안누리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부해솔길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대부해솔길 이용자 중심의 안내체계 구축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제안했고, 한국해양재단은 올해 7월 중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 사업 외에도 올해 9월 한국해양재단과 해안누리길 걷기축제, 현장체험학습 교육프로그램 및 팸투어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부해솔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부해솔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안누리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해솔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2월 선정한 ‘2016 전국 걷기좋은 여행길 10선’에서 경기·인천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안산시의 적극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시설 투자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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