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상윤, "4년 만에 예능 출연...홍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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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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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이상윤이 출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과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상윤은 4년 만에 나온 예능 나들이에서 "나는 노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MC들이 그간 예능을 안 한 세 가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상윤은 "재밌는 분이 기회를 잃는다. 그리고 시청자는 지루해한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4년 만에 예능 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홍보하러 나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엄현경이 이상윤에게 "딱 제 이상형이다. 나이도 그렇고, 얼굴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관심을 표현해 이상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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