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이지훈, 한·중 합작 웹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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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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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키이스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지훈이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연출 조수원)’에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 역으로 활약했던 이지훈이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캐스팅된 것에 이어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신흥 대세남의 자리를 굳혔다.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머릿속에 시도 때도 없이 별점이 떠오르는 평범한 광고쟁이 고호(유리 분)’가 진짜 사랑을 찾게 되는 흥미진진, 리얼 솔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특히,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수원 PD가 메가폰을 잡고 한·중합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지훈은 고호의 전남친 황지훈 역을 연기한다. 고호와 이별한 뒤 직속 상사로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는 인물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중국 내 유력 온라인 포털 사이트인 소후닷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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