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앨범 앞두고 역대급 화끈 섹시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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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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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V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브리트니 스피어스..(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브리트니 스피어스(34)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해외 연예잡지 V매거진 커버에서 역대급 섹시 면모를 과시했다.

미국 연예사이트 E!온라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V매거진 100호 특집판에서 가터벨트에 시스루 의상만 살짝 걸치고 고혹적 섹시몸매를 뽐내 팬들을 자극했다고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각각 3편의 표지화보 외에 브리트니는 속지에서 유명 보디빌더인 브래든 화이트와 짝을 이뤄 유혹적 분위기도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윤곽 뚜렷한 식스팩 복근에 불끈불끈 탄탄한 구릿빛 허벅지 근육을 드러낸 남자모델 앞에 브리트니는 가죽바지와 브라톱, 또는 레이스와 허벅지 훤히 드러나는 가터벨트만 걸친채 여러가지 요염한 포즈를 취해 김나는 남녀 섹시 케미를 연출했다.

브리트니는 근육 탱탱한 남자 허벅지위에 머리를 베고 또는 무릎에 엉덩이를 대고 교태롭게 눕는가 하면, 기세등등한 남자는 가죽부츠에 가터벨트 차림의 브리트니를 번쩍 들어올린다.

이는 브리트니가 새 앨범을 출시하기 전의 맛보기 외출.  그녀는 V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번 앨범은 특별하다. 내 애기 같다. 그런만큼 잘 만들어져야 한다."며 "2년이 걸리든 2달이 걸리는 내가 원하는 대로 완벽하게 제작되길 바랬다. 현재까지 디렉팅이 잘 되고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앨범이 나온다. 팬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은 히트곡 '워크 비치(Work Bitch)'가 담긴 스튜디오 앨범 '브리트니 진(Britney Jean)' 이래 2년만에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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