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규제 강화로 투자처 이동...'소형' 오피스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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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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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달 '주택대출규제' 강화...투자 부담 적고 안정성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 다시 주목

[사진 = '미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대출규제요건 강화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져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주택대출규제 강화로 처음부터 원금을 같이 갚아야 하고, 이자만 내던 거치기간이 줄어들어 수요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아파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천정부지로 오르던 집값 또한 주춤하는 추세다.

더불어 저금리 상황의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투자 열기가 식지 않고있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자금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해 평균 437대1, 최고 1175.2대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오피스텔은 2018년 12월까지 취득세 면제나 감면이 적용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대출규제 강화와 저금리 등으로 오피스텔 투자가 유리해짐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금융혜택이나 계약 혜택 등의 경쟁력을 갖춘 단지도 나타나고 있어 수요자들은 계약 전 이러한 조건들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투게더홀딩스가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 역세권 일대에서 분양중이다. 단지는 21, 24, 42㎡ 3개 타입, 총 815실로 구성된다. 전체 815실 중 645실이 전용면적 24㎡ 이하의 구성으로,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였고, 지난 29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단지는 미사지구 최초로 계약과 동시에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조성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5,678,689㎡, 약 4만 3천여 세대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강변에 자리해 있고 강남 접근성이 좋고, 2009년부터 본격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와 테라스(일부 세대)로 차별화를 주었다. 전실 복층형 설계는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넓은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골프클럽(8-2,3블록)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 공간을 높였으며,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 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거주민이라는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로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수요들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될 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뛰어나질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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