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아트, 설날 당일 한복 입고 오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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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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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아트, 운수대통 설맞이 이벤트 진행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63아트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설날 당일인 2월 8일 한복을 입고 63아트에 오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서울의 전경과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외국인에게 정상가에서 40% 입장 할인혜택을 준다.

설날 패키지도 새로 출시했다. 63아트 2인 입장권과 커플인형이 포함된 ‘잉꼬부부 패키지’는 2만9000원으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한다.

‘가족의 소원 패키지’는 63아트 3인 입장권과 소원엽서로 구성됐으며 금액은 3만2000원이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만 판매한다. 두 패키지 모두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63에서 소원빌고, 제주들북축제 가자’ 이벤트도 있다.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63아트에서 소원엽서를 구매하면 3월에 있을 제19회 제주들불축제를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행운의 1명에게 들불축제 초청권(2인)과 항공료 및 숙박(2인)을 모두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15일 63홈페이지에서(www.63.co.kr)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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