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화기 위치 입체표지 부착 안내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9일 안산 이마트 고잔점을 방문해 소화기 위치 입체표지를 부착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과 재래시장에 소화기 위치 입체표지를 부착함으로써, 화재발생시 여러 각도에서 소화기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가능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지난 26∼29일까지 4일간 안산시민시장 외 6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화기 위치 입체표지 100여개를 부착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춘희 서장은 “소화기 위치 입체표지 부착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