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KAC 한국예술원과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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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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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키이스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가 예술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지난 11일, 키이스트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 본관에서 예술 분야 인재 양성 및 양 기관의 연계적인 발전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키이스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KAC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학부, 음향학부, 연기학부, 방송연예/공연기획학부 등 총 9개 학부 34개 학과를 운영하는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 꿈나무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의 기회가 제공됨은 물론이고 한국예술원 학생과 졸업생들의 연예계 데뷔 및 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 채용 기회가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KAC 한국예술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예술분야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면서 “키이스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 갈 예술분야 핵심 인재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시각을 넓힘으로써 잠재된 재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이현우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박서준, 이현우 등 젊은 배우들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스타로 발돋움시키는 등 매니지먼트 능력을 입증했다.

키이스트는 MD/라이센싱,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이벤트/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각종 콘텐츠 사업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각화된 콘텐츠 사업들을 주축으로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발굴 및 해외 유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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