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새해 첫 방문 서부산 현장 간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시장이 2016년 새해 첫 현장방문지로 역점사업인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발현장을 선택,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돌아보며 현장점검에 나선다.

서 시장이 늘 강조해온 현장행정의 새해 첫 출발을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현장으로 정한 것은 2016년에는 서부산시대의 개막을 시민들에게 당당히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반영이다.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부산개발의 주요 사업지인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현장, 명지 국제신도서 조성 현장, 에코델타시티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 일일이 돌아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 등을 직접 챙긴다. 또한, 인근지역에 소재한 2015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대진단조(주)를 방문하여 수상을 격려하고 기업 관계자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에도 나선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서부산개발국장, 부산경남경제자유구역청 부산본부장,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현장공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병수 시장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발 현장을 2016년 새해 첫 현장방문지로 출발하면서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만큼 앞으로 서부산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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