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브레이크, 품질 하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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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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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달성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 -

▲홍성브레이크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갈산전문농공단지에 소재한 ㈜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 위해서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 중에서 품질의 우수성과 고객만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 헌정비를 세워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는데, ㈜홍성브레이크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헌정비 제막식은 24일 ㈜홍성브레이크 당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및 기업인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창묵 대표는 “앞으로 ㈜홍성브레이크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품질관리, 혁신 마인드로 마찰재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주)홍성브레이크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와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이다”며 “군에서도 기업이 아무 어려움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기반시설 완비는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브레이크는 1988년 경기도 시흥에서 ‘품질제일주의 및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시작해 2010년 충남유치기업으로 선정돼 홍성 갈산전문농공단지에 터를 잡아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며 친환경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시장을 선도하는 마찰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홍성에 터를 잡을 당시인 2010년 근로자 100여 명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150여 명으로 고용을 꾸준히 증가하고 매출도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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