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에 "당신이라서 안 구했다" 본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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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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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24회 예고 애인있어요 24회 예고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에게 본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4회에서는 건강을 회복한 도해강(김현주)이 병실을 찾은 강설리(박한별)을 향해 "나라서 안 구했다? 왜요"라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강설리는 싸늘한 표정으로 "당신이니까"라며 본심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도해강을 만난 백석(이규한)은 "네가 언니, 독고용기(김현주)가 동생"이라며 쌍둥이임을 밝힌다.

특히 병실을 찾은 최진언(지진희)은 "나 지금한테 반한거 같은데… 처음 그날 처럼"이라며 고백하고, 도해강 역시 "사랑하고 싶어요. 나도 당신"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다? 아니, 불륜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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