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산학협력 협약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는 26일 기업실무형 인재양성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전북지역 320여개 기업, 16개 교류회로 구성됐으며, 1995년 이업종교류회로 출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전주대와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주대]

이날 협약을 통해 전주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을 중심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공용장비의 활용 및 R&D 및 기술지도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학생들의 실무능력배양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