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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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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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현재 하안동 다목적복지회관 자리에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을 끝내고 올 10월 실시설계업체를 선정했다. 내년 8월까지 설계가 끝나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443㎡로 경로식당, 체력단력실, 물리치료실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하안동 지역에는 노인들이 여가·복지 서비스를 누릴 노인복지관이 없어 불편이 컸는데 하안동 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이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은 하안동뿐 아니라 철산동, 광명동에서도 멀지 않아 노인복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광명경륜장 내 자전거대여소(규모 1049m2)를 리모델링해 내년 5월까지 ‘(가칭)경륜장 시립노인복지관’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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