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정일우‧진세연, 한‧중 합작 ‘고품격 짝사랑’으로 대륙 정복 임박

[사진 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측은 19일 중국 SOHU TV 홈페이지(http://tv.sohu.com/)와 소후코리아 공식 웨이보(http://weibo.com/sohukorea)를 통해 캐릭터 티저 영상과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이달 말 중국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고품격 짝사랑'은 국내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 지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정일우 진세연 외에도 보라 이시언 정상훈 문세윤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정일우와 진세연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담겼다. 까칠한 도시 남자 CEO 최세훈(정일우 분)과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진세연 분)의 예측불허 로맨스. 까칠한 연예기획사 대표 세훈이 우연히 눈에 띈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뺨을 맞고, 몸을 내던지며 고군분투한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중국 방송이 다가오자 중국 현지의 '고품격 짝사랑'에 대한 이슈가 연일 뜨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한·중 양국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고, 10월 말 중국 방송을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