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이상윤,최지우 췌장암 오진 알고 ‘포옹’..사랑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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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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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6회에선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가 췌장암에 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기쁨의 포옹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현석은 하노라가 췌장암으로 6개월 후 죽는 것으로 알고 하노라가 죽기 전 하노라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도왔다.

차현석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불러들여 하노라와 함께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클럽에 가서 1990년대 댄스를 추며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하노라는 남편인 김우철(최원영 분)이 하노라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주지 않을 것임을 통보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박승현(진기주 분)의 도움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차현석은 이를 알고 편의점에 가서 하노라를 끌어냈다. 차현석은 “너 무슨 생각이야? 누구를 위해 이러는데? 넌 자존심도 없어?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모자른 시간인데”라며 “췌장암 막판에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알기나 해? 죽을 애가 왜 이래?”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나 안 죽어. 췌장암 오진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차현석은 “안 죽는다고? 야 하노라 이 거지 같은 기집애야”라며 하노라를 기습 포옹했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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