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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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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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31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2015~2019)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해운항만물류분야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전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떠올랐다.

전남대는 31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2015~2019)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해운항만물류분야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우수 신규 인력을 지원하고 새로운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전국 4개 대학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남대는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해운항만물류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실무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지난 2월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장기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학부생 대상 인력양성 사업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해운항만물류 분야 중심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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