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잊은 분양열풍]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도화' 265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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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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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최고 29층 25개동 대단지

▲'e편한세상 도화'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국내 1호 뉴스테이 아파트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판상형의 4베이(Bay) 위주로 설계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2653가구 규모로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과 6-1블록(뉴스테이 1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에 위치한다.

주택형 별로는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도화는 대림산업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단열, 소음 차단이 뛰어나다. 내·외벽이 끊어지지 않는 단열 설계를 통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단열이 끊겨서 발생하는 냉기유입이나 결로 발생을 방지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기존 아파트보다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줄이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대부분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남구에서 보기 드문 지역난방이 적용돼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도화는 인천도시공사가 조성 중인 도화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다. 도화도시개발지구는 약 89만㎡(약 26.9만평)의 부지에 주거시설 약 5800여 가구와 행정,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접근이 쉬워 서울 목동, 여의도, 시청 방면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서화초, 동산중, 선화여중, 동산고, 청운대 인천 캠퍼스 등 학교 17곳이 밀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올해 초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선보인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임차인이 희망할 경우 최대 8년(2년 단위 갱신)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해 주거 안정성도 높였다.

특히 주택소유 유무, 소득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점이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가장 큰 장점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정부 기준 임대료 상승률(5%)보다 낮은 3%를 적용해 임차인의 부담을 낮췄다.

e편한세상 도화에 들어서는 기업형 임대주택은 대림산업이 시공은 물론 운영과 시설관리, A/S까지 모두 담당한다.

e편한세상 도화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숙골로 113 일대 청운대학교 내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에 8월 28일 (금)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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