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목가구에서 삶을 이야기하다

  • ‘목가구, 삶을 담다’ 전시회,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진행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평범한 목가구에서 삶의 이야기를 꺼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미리벌민속박물관과 함께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목가구, 삶을 담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목가구, 삶을 담다’ 전시회는 옛날부터 집안 곳곳, 생활 가까이에 두고 사용한 다양한 목가구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를 꺼내 보고자 기획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 개최한 ‘선의 미감, 목가구’ 특별전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미리벌민속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일상과 삶을 담는 ‘경상’, ‘삼층장’ 등 목가구 11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사랑방 가구와 안방 가구, 부엌 가구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옛날 남성과 여성들의 평상시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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