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LTE급 인기 '놀랍네' 음악방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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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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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쏘스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위 후보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챔피언송 후보에 올라 비스트 '예이', AOA '심쿵해', 에이핑크 '리멤버', 인피니트 'BAD'와 겨뤘다.

데뷔 8개월차 신인으로 유일하게 1위 후보에 오른 여자친구는 선배 가수들과 1위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위는 비스트가 차지했지만 여자친구는 걸그룹 대전 속 정상급 가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음원차트에서 유일한 10대 걸그룹으로 상위권을 점령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방송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자친구는 7월 23일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하고 '파워청순' 콘셉트로 보컬과 퍼포먼스에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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