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신비소녀’ 유리사,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 조이 2015’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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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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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 ‘차이나 조이 2015’에 유리사가 등장하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

중국 상하이 신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 조이 2015’의 쿤룬부스는 유리사가 등장과 동시에 행사장이 들썩일 정도의 큰 환호가 쏟아졌다.

‘차이나 조이 2015’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게임업체들이 각자의 부스에 이벤트를 열어 그 위상을 알리는 자리다. 세계 30개국에서 700여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사 중의 하나인 쿤룬은 대형 이벤트 중의 하나로 ‘게임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유리사를 초청했다. 게임 ‘사부유요기’의 이벤트에 등장한 유리사는 캐릭터 중의 하나인 여우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유리사의 모습에 쏟아지는 미디어의 관심과 팬들의 환호성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중국의 시나에서는 유리사와의 인터뷰를 생중계 하는 것은 물론 요쿠, 투도우에서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중국의 미디어는 ‘중국의 게임쇼에 여신이 강림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노력이 엿보이는 중국어실력과 신비로운 외모에 다정하고 친근한 태도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어로 “처음 와서 매우 기쁘고 설레었습니다. 또 차이나조이에 이렇게 많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을지 몰랐어요.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만나지 못한 친구들 우리 다음에 꼭 만나요! 저는 지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여러분들과 중국어로 얘기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사부요유기, 쿤룬게임, 모든 친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애정 어린 안부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 텅쉰에서 '닮고 싶은 배우' 8명을 네티즌 투표로 선정했는데 안젤라베이비, 판빙빙, 양미, 쑨리,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유리사는 한, 일 여스타 인기 랭크에서는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중국의 新 워너비걸로 등극했다.

중국 네티즌의 열광 속에 단숨에 화제의 '신비소녀' ‘워너비 걸’로 떠오른 유리사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블루칩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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