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사랑·유토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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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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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사랑이 유토의 만남이 이뤄졌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도 남자다'가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와 사랑이는 오랜만에 재회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사랑이가 한국에 오는 날, 삼둥이는 아침부터 사랑이 누나를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 누나~"를 연발하며 '추사랑 팬클럽'을 자처한 삼둥이는 직접 만든 환영 플래카드에 풍선까지 달고 입국장에서 사랑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입국장에 들어선 사랑이는 생각지 못한 삼둥이의 환영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누나에게 달려가 플래카드를 직접 보여주기도 하고, 만세는 "기다렸어요~"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다시 친해졌다고 한다.

이날은 추부녀 외에 깜짝 손님이 더 있었으니, 바로 사랑이의 절친인 유토가 함께 찾아온 것. 시끌벅적 다섯 명의 새로운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랑이는 유토의 전담 통역사로 징검다리 노릇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사랑이의 탁월한 통역 능력은 2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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