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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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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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서울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이하 서울지역인자위)가 출범했다.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시, 산업인력공단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산업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지역인자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서울지역인자위는 서울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산업계 대표와 한국노총․한국경총 등 노사단체, 중기청․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서울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동훈련 및 채용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길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서울지역 인자위 출범으로 전국의 지역별 인자위 구성이 완성됐다"며 "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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