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화장품…미국 최대 뷰티스토어 세포라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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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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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아22, 세포라서 단일품목 3개월만에 14억원 매출

[사진=조성아22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조성아22가 미국 세포라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성아22는 지난 4월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론칭한 이후 3개월만에 단일 품목으로 약 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은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의 성공으로 립스틱인 ‘듀얼 립 틴트’가 BOFT 존에 추가 입점했고, 오는 9월에는 총 60개 품목을 추가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세포라 10개 매장에도 단독 매대로 입점할 계획이다.

조성아22 관계자는 “조성아22는 아시아가 아닌 미국 세포라에 직접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국내 순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가 전통 색조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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