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상반기 DB·DC형 퇴직연금 수익률 '톱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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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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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누적 수익률 모두 증권업계 톱(TOP)3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1~6월 누적 수익률을 보면, 신한금융투자의 DC형이 4.85%(연 9.7%), DB형은 1.53%(연 3.06%)를 기록했다. 적립금 300억 이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DC형과 DB형 모두 상위 3위 안에 든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부터 2014년 말 누적 수익률(원리금, 비원리금 가중평균)도 톱 3를 기록 중에 있으며, 단기뿐 아니라 장기도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또 7년간 DC형 수익률은 36.85%, DB형은 36.00%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 확대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우수한 주식형, 해외형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주식형 펀드 33개 등 총 113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동근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올해 7월부터 퇴직연금의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수익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안정적 수익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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