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업, 품질·안전의 날 실시…'자동차 부품이 곧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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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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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자동차 제동 및 조향부품 생산업체인 남양공업이 지난 7월 10일 ‘품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품질‧안전의 날’ 행사는 남양공업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이 자동차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부품이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부품 하나만 잘못돼도 대규모 리콜 사태가 벌어질 수 있고,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탑승자의 안전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남양공업은 제품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차량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양공업 홍성종 대표이사는 “품질과 안전은 곧 생명이다”라고 강조하며 완벽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양공업은 이 같은 행사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장 생산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전 사원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일의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남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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