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워크숍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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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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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미셸 무토, 다비드 오티시에 지음 | 이주영 옮김 ㅣ 달콤한책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 책은 한 권으로 끝내는 국내 최초 워크숍 기획 가이드다.

 국내 기업에서 워크숍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제꼇 체계적인 워크숍 매뉴얼은 국내에 없었다는데 착안, 기획됐다.

  워크숍은 일명 기업의 단합대회다. 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지만 직원들에겐 어쩌면 지루한 시간떼우기 일수 있다. 때문에 일회성 행사로 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재미있는 50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각 조직이 목적에 맞는 맞춤형 워크숍을 직접 기획할 수 있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숍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심리학, 철학 등 인문학에 기초하여 전반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워크숍을 설명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풍자만화’, ‘시 창작’, ‘마법의 지팡이’, ‘RACI 차트’, ‘지도 만들기’ 등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을 활용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워크숍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효과적인 워크숍 진행방법에 고민했던 총무팀 경영팀들의 고민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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