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보업계 최초 글로벌 인턴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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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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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부화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현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자사가 진출한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에서 직원 채용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처음으로 도입된 동부화재 글로벌 인턴십 제도는 총 6주 동안의 합숙교육은 물론 해당부서에서 다양한 보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인턴은 총 5명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출신이며 해당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당사가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필요한 현지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국내 유학생들은 국내 기업의 문화와 보험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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