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보광호,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속초 물회·고창 장어로 피서객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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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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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이면 근교로 나가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서울에서 가깝고, 동막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등사, 보문사, 마니산, 고려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강화도이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강화도의 가장 큰 매력은 갓 잡은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 대표 맛집으로 추천받는 보광호 횟집이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해 원기 회복 및 스테미너 강화에 좋은 오디 장어구이, 시원한 양푸니 물회를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언급되어 있는 장어는 기력이 없을 때 찾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비타민과 뮤신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원기 회복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DHA 성분도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좋기 때문에 온 가족이 두루 효능을 볼 수 있는 여름철 힐링푸드로 일품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여기에 오디를 접목해 색다른 맛은 물론, 사과의 70배의 풍부한 비타민으로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 혈당을 낮춰주는 레스베라트 함유로 당뇨 완화 효과에 이르기까지 더욱 강력한 보양식으로서의 효능을 더했다. 기존의 식상한 장어구이와는 차별화된 메뉴라는 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살얼음이 떠 있는 시원한 양푸니 물회도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대표 추천 메뉴다. 선주와 아들이 직접 잡아온 해산물과 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푸근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으며, 새콤한 맛으로 달아난 입맛까지 돌아오게 만든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다 보니 가격도 거품 없이 저렴한 데다가 보광호 특유의 인심으로 가득히 내어주는 오디장어구이, 양푸니 해물탕, 양푸니 물회, 자연산 광어, 단호박 꽃게탕, 자연산 막회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맛 없으면 공짜’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만큼 강한 자부심을 지닌 보광호는 30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얼마 전 고객들의 요청으로 100석 규모를 완비한 2호점까지 오픈했다.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완비해 가족 단위 고객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예약 및 프랜차이즈 문의는 전화(032-937-7111)를 통해 가능하다.
 

[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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