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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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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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는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념사업(미래세대 열린광장 2045 청소년 부문)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이하 ’학생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탐구토론대회’는 광복 70년을 맞이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민통합, 선진사회, 통일한국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탐구․토론하면서 자신의 미래상과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회는 ‘광복 100년의 미래 한국(통일, 국민통합, 동북아 평화 등)'을 주제로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질의․답변 등 토론을 하게 된다.

대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구분 실시하고 내달 27일부터 28일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대회를 거쳐 9월 16일부터 17일 전국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시․도 예선 참가 신청은 같은 학교 재학생 4명이 1팀을 구성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탐구보고서와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예심(탐구보고서와 발표동영상 심사)을 통해 선정된 팀들은 예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전국 본선대회에서는 시․도별 예선대회에서 금상(1위)을 수상해 본선참가자격을 얻은 팀들 중에서 1차 서면심사(탐구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해 득점 순위에 따라 수상팀을 최종 확정한다.

시․도별 예선 대회와 전국 본선 대회의 심사 기준은 탐구력(30점), 토론력(30점), 표현력(20점), 창의력(20점)이고 학교 급별 수상팀은 대상(1팀), 금상(1팀), 은상(2팀), 동상(6팀), 장려상(7팀) 등으로 교육부장관 상패 및 상금 등을 수여한다.

본선대회 대상 및 금상 수상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 표창을 수여하고 대상 및 금상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국내 광복․통일 탐방의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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