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 UHD TV영화 제작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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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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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빌딩 8층 미디어가든에서 ‘UHD TV영화’ 제작 발표회를 열고 초고화질(UHD) TV영화 신작 '그녀의 전설', '바라던 바다' 두 편을 발표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는 영화 감독 김태용과 장진, 배우 최강희와 고두심, 박건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용 감독의 작품 '그녀의 전설'은 제주도 해녀인 어머니가 물질 도중 사고를 당한 후 곰으로 변신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유쾌하고 잔잔하게 담았다.

장진 감독의 '바라던 바다'는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 있는 대사가 담긴 작품으로 평생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와 노총각 아들이 서로 난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바다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UHD TV 영화를 통해 시청자들께서 기존 방송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고품격 UHD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두심∙박건형 주연의 장진 감독 작품 '바라던 바다'는 7월 3일 밤 11시에, 최강희 주연의 김태용 감독 작품 '그녀의 전설'은 오는 7월 10일 밤 11시에 skyUHD1 채널(채널번호 스카이라이프 1번, 올레TV 1번)에서 첫방영된다.

7월 11일부터 올레TV 등 인터넷TV(IPTV)와 스카이라이프 유료 시청 서비스(PPV), 온라인 주문형서비스(VOD) 등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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