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 연말연시 특별 프로그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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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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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스카이티브이의 채널에서만 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여행 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직 스카이트래블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다큐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초상화를 기록한 다큐 'BBC 플래닛 어스(Planet Eerth)'를 3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작기간 3년, 2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71명의 카메라맨이 62개국 204개의 장소를 이동하며 기록한 지구에 대한 대 서사시다. 상상을 넘는 엄청난 규모의 스토리로 경이로운 순간, 가장 높은 산맥부터 가장 깊은 바다까지 모두 담았다.

또 '느리게 여행하기' 시리즈로 영국 케닛 에이번 운하 여행편을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오는 31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진정한 힐링 여행을 제안하는 이 프로그램은 별다른 나레이션 없이 전원 풍경과 뱃고동 소리, 자연의 소리로만 이루어져 영국의 소박한 시골 운하를 직접 여행하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연말연시 특집으로 인기 영화 두 편을 편성했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이 출연하는 대작 영화 '레미제라블'을 오는 31일밤 12시에 방송한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데다, 배우들이 단체로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장면이 감동을 전달하며 인기를 끌었다.

1일 낮 11시에는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을 방송한다. 이 영화는 아들과 함께 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카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신하균이 하루아침에 살인 누명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 채널 스카이에이앤씨(skyA&C)는 '문학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라는 타이틀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국이 사랑한 세계적인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다큐 프로그램인 '셰익스피어와 우리'를 31일과 1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한다.

세계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 공포물로 손꼽히는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의 탄생과 숨겨진 스토리를 알아보는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를 3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한다.

새해인 2017년 1월 1일 저녁 8시 55분에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탄생 순간부터 추리소설의 여왕이 되기까지 그녀의 모든 흔적을 추적하는 '아가사 크리스티를 찾아서'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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