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주인 바뀐 후 첫 세일 돌입…7월 28일까지 ‘워너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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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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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디큐브백화점이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로 이름을 바꾼 후 첫 세일을 벌인다. 백화점 측은 26일부터 시작된 정기 세일을 맞아 ‘워너비(WANNA BE)’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5층 사은데스크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1대(3명),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2인 숙박권(10명),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트 호텔 2인 식사권(30명)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또 에잇세컨즈·H&M·자라·버쉬카·스트라디바리우스 등 총 6개 유명 SPA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열고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행사장에서는 '베이비&키즈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통해 아이러브제이·엘리펀트인더콘·치엘로·고드레 뽕등 총 15개 브랜드의 유아동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엘리펀트인더콘 민소매 티셔츠 9800원, 티셔츠 1만6800원~1만9800원, 고드레뽕 민소배 티셔츠 99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세일 첫 주말 마지막날인 28일까지는 현대백화점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5만원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메리칸트레일러 레몬에이드 2잔, 짐밥아트 피크닉 돗자리, 키친아트 런치박스 원형 2단 등의 사음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으로 바뀌고 나서 맞이하는 첫번째 세일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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