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강레오 "요즘 분자요리 누가하나" 최현석 분자요리 영상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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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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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강레오 최현석 디스 논란, 강레오 최현석 분자요리 비난, 강레오 디스한 '최현석 분자요리' 화제, 강레오 최현석 기싸움, 강레오 최현석 디스 논란 최현석 공식입장, 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분자요리’를 비난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서 선보인 분자요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4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분자요리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현석은 비프 샐러드 요리를 선보였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소금 뿌리기, 후추 뿌리기 등 특유의 허세 가득한 액션을 선보인 최현석은 액화 질소를 이용해 휘핑크림을 고체로 만들었다가 또 가루로 만드는 일명 분자 요리를 시연했다.

최현석표 비프 샐러드를 맛본 수지는 "맛있다. 너무 맛있으니까 뭐라고 표현이 안 된다"면서 감탄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진짜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출연자들의 반응에 "제가 한 천 개의 메뉴를 개발한 것 같다. 그 중에 상상이 가능한 맛도 있지만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다"라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요리에 과학을 접목한 분자요리는 19세기 말 유럽에서 시작됐다가 1990년대 말에 와서 하나의 이론으로 확립됐다.

프랑스의 물리화학자인 허브 티스의 논문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처럼 액화 질소를 응용하거나 극초단파 전자레이지를 사용하는 등 과학을 접목한 레시피는 2500가지에 이른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며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는 최현석을 겨냥한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유학파 출신으로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강레오는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SBS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했다. KBS2 '대단한 레시피,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에 출연 중이다.




 

강레오 디스한 '최현석표 분자요리'[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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