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이달 5일부터 분양…‘정부세종청사 앞 최적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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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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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투시도 [이미지=세종파이낸스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일광E&C가 시공하는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가 이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건물 앞인 세종시 1-5생활권 C49 블럭에 들어설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는 지하1층~지상2층의 상업시설(101실)과 지상 3층~6층 업무시설(89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 62실과 업무시설 89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는 세종시 및 중부권 비즈니스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공간을 지향하며,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스트리트 몰로 설계되는 상업시설은 전층 순환형 동선구조로 소비자에게 쇼핑 편의성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에는 최첨단 친환경 업무시설을 구축해 임차인 니즈에 따른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내 최초로 VIP 엔터테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VIP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분양하는 '세종파이낸스센터' 현장 부지 [사진=세종파이낸스센터 제공]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는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근무인원(1만3000여명)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주변에 풍부한 녹지와 호수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비즈니스 효율과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분양관계자는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가 준공되면 그간 서울과 부산 등에 집중돼 있던 비즈니스 중심축이 세종시로 분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의 인구 유입과 함께 정부기관과 기업들의 이전도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세종시 비즈니스 업무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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