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이 꼭 쥔 수애 가방 어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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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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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인공 수애의 패션이 덩달아 관심 받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수애(변지숙 역)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연정훈(민석훈 역)이 죽음을 요구하는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력 대선후보의 딸 서은하(수애)와 최민우(주지훈)이 전략적인 결혼을 앞두고 서로를 까칠하게 대하며 첫 만남을 가졌으며, 방송 말미에는 최민우의 저택에 초대된 서은하가 풀장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며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렸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 뿐 아니라 수애의 패션도 주목받았다. 수애는 오프숄더가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여 순백의 우아한 룩을 연출하였으며, 여기에 트렌디한 체크 재킷과 파이톤 소재가 유니크한 클러치 백을 스타일링에 활용했다.

마지막 장면에 최민우(주지훈)가 서은하(수애)의 옷과 가방을 쥔 채 풀장 밖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수애가 선택한 백이자 드라마 전개상의 중요 매개체로 등장하는 백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의 스트릿 스키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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