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M흙공 던지기 등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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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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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6일 목감천에서 그린에코운동본부 등 환경단체와 시민,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행사를 가졌다.

EM(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정균작용, 산화방지를 통해 환경보전에 탁월한 효과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M 흙공은 수질정화를 목적으로 EM 발효액과 양질의 황토를 혼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장시간에 걸쳐 유용미생물을 하천에 방출해 수질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모기유충 제거를 위한 토종 미꾸라지 방류행사도 병행됐다.

미꾸라지는 한 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천여 마리 이상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해충방제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쾌적하고 깨끗한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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