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한국GM MOU, 쉐보레 대리점에서 신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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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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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존에 스파크 등 30대 비치해 시승 가능

한국GM딜러와 그린카 제휴협약식에 참석한 SS오토 이경원 전무, 김원태 대표, 그린카 김진홍 대표, 김석환 본부장, 한국GM 이종현 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그린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앞으로 주요 쉐보레 대리점에서 2015년형 ‘스파크’ 등 신차를 카셰어링을 통해 탈 수 있게 된다.

그린카와 한국GM 딜러인 SS오토·대한모터스·삼화모터스는 전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쉐보레 대리점에 그린존을 개설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공유경제 및 합리 소비문화 확산으로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 접점인 그린존의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지난 8일부터 전국 29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쉐보레 대리점 그린존에는 ‘2015 스파크 C테크’ 30대가 비치된다. 그린카는 기존 40여개 차종에 최신형 경차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 그린카 고객의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과 쉐보레 영업사원을 통한 시승서비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린카는 쉐보레 29개 대리점에 위치한 그린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8일부터 한달간 제공한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고객 접근·편의성 증대와 신차에 대한 긍정적인 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제조사와의 전략 협력 기회를 지속 마련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kt금호렌터카가 운영하는 10분 단위 무인 렌터카 서비스다. 짧은 시간 차가 필요한 경우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1100여개 그린존에서 예약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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