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칭다오에서 세계레저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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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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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오는 9월 세계레저체육대회가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습지인 라이시(莱西) 장산(姜山)습지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세계레저협회에서 주최하는 국제체육경기로, 5년에 한번씩 세계 각지를 돌며 개최된다. 9월12일 개막해 10일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세계레저체육대회, 세계레저포럼, 세계레저제품박람회, 레저문화예술제 등 4개 분야로 개최된다. 세계레저체육대회는 비치발리볼, 조정, 체스, 무술, 암벽등반, 롤러스케이트, 힙합, 온라인게임, 마라톤, 에어로빅, 요트, 장기, 낚시, 비치사커, 자전거, 승마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약 1만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학술 대표가 참석한다. 레저제품박람회에는 600개의 국내외기업이 참여하고, 관광, 레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레저문화예술제는 광장레저문화전, 아시아현대생활예술전, 세계레저체육대회촬영전 등이 진행된다. 대회 마스코트인 라이꺼(莱哥),시메이(西妹)는 라이시의 전통 나무인형을 본땄다.

이번 대회는 2008년 올림픽 요트경기와 2014년 세계원예박람회에 이어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또 하나의 국제대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qingdaoleisur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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