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프랜차이즈 식품원료 공급업체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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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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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20일∼6월 19일 도내 71곳 대상…지하수 수질검사 등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2개월간 프랜차이즈 업체에 조리식품의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프랜차이즈 업체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품목인 빵 또는 떡류, 소스류, 복합조미식품 제조업체 중 품목별 매출액 규모가 5억 원 이상인 71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자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확인해 위반사항이 반드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식품의 원료공급 및 보관·배송, 조리·제공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관련 업계가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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