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유럽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이날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1.8% 하락한 403.60을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2.15% 떨어진 3671.21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3% 하락한 6994.63으로 장을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2.58% 내린 1만1688.7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55% 떨어진 5143.26에 각각 마감했다.

그리스는 오는 24일 국제 채권단과의 부채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있다. 전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로이터에 "4월 말까지 정부가 채권단과 협상에 성공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으나 아직 연금과 노동시장 개혁 등의 세부 문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독일 재무장관 등 일부 회원국 장관들은 “부채 협상 타결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스는 IMF에 채무 상환 유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전날 채무 상환 유예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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